“이번주 원·달러 환율 변동성 커질 것…악재 산재”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12-0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이번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6일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에 따른 불안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변수가 산적해 있다”며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높이는 변수로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파산 위험 재부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의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심리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연준의 긴축 기조는 가상화폐 가격 폭락 등을 유발했다”며 “이 역시 원화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지도 불투명하다”면서 “미국과 중국 경제 지표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진정시킬지가 또 다른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1,000
    • -1.09%
    • 이더리움
    • 4,633,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05%
    • 리플
    • 1,925
    • -7.32%
    • 솔라나
    • 347,300
    • -3.26%
    • 에이다
    • 1,373
    • -8.89%
    • 이오스
    • 1,124
    • +2.27%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3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06%
    • 체인링크
    • 24,290
    • -2.53%
    • 샌드박스
    • 1,051
    • +6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