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21neo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운영을 재개한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가 높은 탑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 뒤 한 달간 약 1만3500명의 승객이 이용하며 탑승률이 80%에 달했다.
하루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540여 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달간 8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쾌적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중ㆍ장년층 고객부터 MZ세대 고객의 수요까지 모두 충족하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대구~제주)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항공권은 최저 8만8800원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김포공항, 제주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