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이틀째 연속 순매도 유지

입력 2009-02-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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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규모는 크게 줄었으나 이틀 연속 순매도를 유지했다.

11일 오후 3시41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745억원을 매수하고 6793억원을 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24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713억원 어치를 팔아 닷새째 '팔자'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년만에 적자전환한 KB금융(282억원)을 비롯해 신한지주(187억원), 한국금융지주(57억원) 등 일부 금융지주사와 STX팬오션(157억원), KT&G(123억원), 삼성엔지니어링·LG디스플레이(79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현대중공업(205억원)과 삼성전자(141억원), 현대미포조선(102억원) 등의 경기민감주와 한국전력(57억원), SK텔레콤(52억원), NHN(38억원) 등 경기방어주를 두루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태광(266억원)과 태웅(96억원), 성광벤드(53억원) 등 조선기자재株와 메가스터디(53억원), 서울반도체(22억원) 등 시총 상위 종목을 대거 팔아치웠고 현진소재(15억원), 네오위즈(14억원), CJ인터넷(1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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