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양고기 신제품 '양삼겹'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양고기 매출 상승 트렌드를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양삼겹’ 상품을 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고기 매출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누계 롯데마트의 양고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4% 신장했다.
이색 축종인 양고기로 삼결살을 선보이는 양삼겹은 호주 청정 자연에서 자라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양고기 중에서도 12개월 미만의 램(LAMB)만을 엄선했다. 양고기 특유의 향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삼겹살의 쫄깃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양삼겹 외에도 양고기 샤브샤브용 냉동 대패 상품 및 기존 상품 대비 50% 이상 중량이 늘어난 대용량 숄더ㆍ프렌치드렉 상품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5일까지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성모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파티 문화로 인해 MZ세대 중심으로 이색 메뉴, 축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양삼겹 등 다양한 양고기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선하고 뛰어난 풍미의 양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