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준금리 7.75%→9.25%...7차례 연속 인상

입력 2021-12-09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2.0%에서 지속 인상...4년 만에 최고
“소비자 인플레 여전히 높아...긴축 크게 해야”
내년 2월에도 동일한 규모 인상 예고

▲브라질 기준금리 변동 추이. 12월 기준 9.25% 출처 브라질 중앙은행
▲브라질 기준금리 변동 추이. 12월 기준 9.25% 출처 브라질 중앙은행
브라질이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BCB)은 기준금리를 종전 7.75%에서 9.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동일한 규모의 인상을 한 차례 더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브라질은 3월 2%에서 2.75%로 인상한 후 7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인상된 기준금리는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BCB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파른 점을 금리 인상 이유로 들었다. 앞서 10월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67%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BCB는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며 “다양한 인플레이션 측정치가 목표 달성에 적합한 범위를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을 악화하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경기부양책의 추가 연장은 국가의 위험 프리미엄을 압박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전망과 장기적인 불안을 고려할 때 통화 긴축을 크게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삼성, D램 1위 탈환…HBM 훈풍 속 내부 리스크 부상
  • 상호관세 위법 후폭풍…미·중 정상회담 새 변수로 [관세 리셋 쇼크]
  • 쿠팡Inc, 4분기 실적 발표 초읽기...김범석 컨콜 등장에 쏠린 눈
  • "대출 규제 직격탄"⋯청년 6000만·신혼 1억 더 있어야 서울 집 산다
  • ‘Buy 아메리카’ 안방서도 흔들린다…미국인 주식 투자자도 ‘Bye 아메리카’ 선택
  • 중국 추격 현실화된 TV 시장… 삼성·LG, OS·플랫폼으로 승부수
  • 美대법원 제동·새 관세 변수…세계 각국, ‘관망’ 속 복잡한 셈법 [관세 리셋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96,000
    • -0.02%
    • 이더리움
    • 2,90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0.96%
    • 리플
    • 2,089
    • -0.95%
    • 솔라나
    • 125,000
    • +0.24%
    • 에이다
    • 406
    • -2.87%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0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3.83%
    • 체인링크
    • 12,960
    • -0.99%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