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해야 하는 것이고 약속이 아니라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100조 원 지원을 추경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10일 대구·경북(TK) 지역 첫번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방문지로 경주 표암재를 방문했다. 표암재는 경주 이씨 시조 표암공 알평을 가리는 곳으로 이 후보는 경주 이씨 76대손이다.
그는 "국민의 삶과 경제민생에 여야가 어디있고 진보·보수가 어디있고 지역이 어디있냐"며 "바로 지금부터라도 100조 지원 얘기가 야당에서 나왔으니 지금보다 더 어려운 때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끝나면 하겠다고 공수표를 남발할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한다"며 "나중에 하겠다는 말로는 하늘의 별을 못따주겠나. 곧바로 여야 협상에 나서서 이번 임시국회 때 추경을 통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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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가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민생이 너무 어렵다"고 했다. 이 후보는 "네편 내편 가르지 말고 화백정신에 따라 국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과감하게 합의하고 뒤로 미룰 게 아니라 바로 이순간에 집행을 하면 좋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