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사랑으로 이긴 역모의 밤…13.3% 분당 최고 시청률

입력 2021-12-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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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출처=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갱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9회는 전국 평균 10.9%, 수도권 10.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리청정을 시작한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를 대신해 능행에 갔다가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가 꾸민 자객들에 의해 암살 위기에 놓이고, 이를 눈치챈 성덕임(이세영 분)이 신호연으로 위험을 알려 역모를 막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역모를 꾀하며 행궁으로 몰려드는 수많은 자객무리와 위기에 빠진 이산, 그 순간 홍덕로(강훈 분)가 이끌고 온 수어청 군사들이 역적 무리를 소탕하는 짜릿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3%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와 함께 역모 세력과의 혈투로 죽을 위기를 넘긴 이산과 덕임의 만남은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산은 덕임을 향해 “죽을지도 모른다 생각했을 때 떠오른 얼굴은, 제발 한 번만 더 보게 해달라 애원했던 얼굴은, 너였다”라고 고백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몰입도를 더했다.

11월 첫 방송 5.7%에서 시작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은 3일 7회에서 10%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이날 10.9%를 기록하며 11%를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첫 회와 비교했을 때 무려 두 배가 상승한 수치다.

죽음의 위기를 사랑으로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식으로 수직상승하게 될지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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