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출처=김연아SNS)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쌍꺼풀 수술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1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평소와 다름없이 선으로만 남은 쌍꺼풀 라인이 인상적이다.
김연아는 과거 선수 생활을 할 당시부터 쌍꺼풀이 없는 ‘무쌍’ 미모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화보 촬영 등에서 쌍꺼풀이 진한 모습으로 등장해 쌍꺼풀 수술 의혹에 휘말렸다.
많은 네티즌이 김연아의 사진을 공유하며 쌍꺼풀 수술 여부를 묻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어디서 하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되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처럼 진실과 상관없이 성형수술에 대해 믿는 이들이 많아지자 김연아는 직접 민낯 사진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오래된 논란이라 팬들은 아닌 것 다 안다”, “하면 어떻게 않으면 또 어떠냐”, “왜 이렇게 뭐라고 하냐. 하든 말든 자기 맘”, “메이크업에 따라 달라는 걸 왜 모르나”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