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장기회사채형 채권2호 펀드 판매

입력 2009-02-12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올 들어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는 장기회사채형 펀드를 이달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2호 펀드’는 AA-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A1이상의 CP에 60% 이상 투자해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3년 이상 거치식으로 투자할 경우 1인당 5000만원까지 이자 소득과 배당 소득 전액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2호 펀드’는 다른 회사채형 펀드와 달리 단위형으로 모집하고 펀드 만기와 회사채의 만기를 최대한 일치시켜, 금리 상황에 의한 변동성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비과세 혜택으로 인해 일반 채권 펀드에 비해 실질 수익률이 1% 이상 높고,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신용위험을 적정 수준으로 통제하면서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종가 기준 AA- 등급 회사채 평균 수익률은 6.96%다.

이 펀드의 선취판매수수료는 0.30%이고, 투자신탁 보수는 연 0.291%이며, 환매수수료는 1년 미만 이익금의 90%, 2년 미만 이익금의 50%, 3년 미만 이익금의 30%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91,000
    • +1.95%
    • 이더리움
    • 4,86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18%
    • 리플
    • 675
    • +1.66%
    • 솔라나
    • 207,600
    • +3.85%
    • 에이다
    • 560
    • +3.7%
    • 이오스
    • 811
    • +1.3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32%
    • 체인링크
    • 20,030
    • +4.87%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