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1.0/1181.3, 0.2원 하락..미 CPI 고공행진 했지만 예상수준

입력 2021-12-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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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예상치 수준이라는데 안도했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년동월보다 6.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1.0/1181.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1.3원) 대비 0.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3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131달러를, 달러·위안은 6.374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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