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래(사진)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금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23년간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자금관리 업무 및 기업금융 등을 담당해 왔다.
이후 지난 2006년 HSBC은행에 입사해 국내기업그룹부문과 다국적 기업그룹 부문 대표를 역임했으며, HSBC은행 이전에는 씨티은행과 BNP 파리바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 부문에서 활동했다.
특히 2001년 IMF 직후 기업정상화와 자금조달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SBC증권은 "조 대표의 취임으로 해외채 발행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관 및 기업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투자 중개업무와 M&A 자문업무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