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3분기 이후 업황 반등에 따른 실적 성장 재개" - DB금융투자

입력 2021-12-14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엔가이드)
(에프엔가이드)

DB금융투자는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022년 3분기 이후 업황 반등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했다.

먼저 DB금융투자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이슈 및 세트 교체 수요 단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PC 및 모바일 판매가 부진하고, 서버업체의 보유 재고는 일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라며 "이에 2021년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은 하락 반전하고, 당분간은 분기 실적 하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반면 DRAM 업체들의 낮은 재고와 제한적인 신규 투자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2022년 3분

기 이후 DRAM 가격의 재차 상승을 기대한다"며 "2022년 SK하이닉스 연간 실적 성장세(영업이익

2021년 12.4조 원(+148%), 2022년 13.7조 원(+10.0%)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단기적 실적 부진에 따른 리스크 보다는 중장기적 실적 성장에 따른 기대감에 집중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9,000
    • -2.33%
    • 이더리움
    • 4,65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3.54%
    • 리플
    • 1,896
    • -3.07%
    • 솔라나
    • 322,500
    • -3.85%
    • 에이다
    • 1,284
    • -7.29%
    • 이오스
    • 1,096
    • -3.18%
    • 트론
    • 267
    • -2.91%
    • 스텔라루멘
    • 629
    • -8.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3.44%
    • 체인링크
    • 23,960
    • -4.16%
    • 샌드박스
    • 874
    • -1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