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도공·서울시 기술·안전관리 최우수상 동시 수상

입력 2021-12-14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년간 1공구’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년간 1공구’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토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쌍용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VE 경진대회'에서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현장은 ‘숏크리트 보강제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공법은 터널 공사에서 숏크리트 보강제로 사용하는 강섬유 대신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량은 적고 성능은 같은 합성섬유로 대체하는 신기술이다. 원가 절감 효과까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별내선(8호선 연장) 1공구 지하철 현장도 12월 서울시 안전관리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 이 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수상 수상은 2019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쌍용건설의 토목 분야 기술력과 안전관리능력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스마트 건설 등 차별화된 첨단기술력 배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내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52,000
    • +0.22%
    • 이더리움
    • 4,657,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6.83%
    • 리플
    • 1,959
    • +23.67%
    • 솔라나
    • 360,800
    • +5.62%
    • 에이다
    • 1,209
    • +9.61%
    • 이오스
    • 969
    • +7.4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8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12.42%
    • 체인링크
    • 21,140
    • +3.83%
    • 샌드박스
    • 492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