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전 여친 가족 살해범, 25세 이석준 신상 공개…“유사범행 예방한다”

입력 2021-12-14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이석준. (사진제공=경찰청)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이석준. (사진제공=경찰청)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동생을 중태에 빠지게 한 피의자 이석준(25)의 신상이 공개됐다.

14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씨의 사진 및 이름 등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미리 흉기를 준비해 주거지로 찾아가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태에 빠지게 하는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사범행 예방 효과 및 2차 피해 우려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측은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한 점, 현장 감식 결과 및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 유사 범행 예방과 2차 피해 우려 등을 고려해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10일 전 여자친구 A씨(21)가 거주하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를 찾아 A씨의 어머니(49)를 살해하고 초등학생 동생(13)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가 체포됐다. 현재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지난 6일 이씨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뒤 7일부터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돼 스마트워치를 받았다. 하지만 사흘 만에 이씨는 범행을 저질렀으며 A씨는 현장에 없어 사고를 면했다.

한편 경찰은 구속된 이석준에 대해 신변보호 대상자가 된 경위를 조사하고 또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스토킹 전력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빚 있는 자영업자 321만명…'10명 중 1명' 취약차주 대출 규모 ↑ [금안보고서]
  • 아파트 충전기 교체의 수상한 거래…소비자만 ‘분통’ [전기차 충전, 약탈적 생태계]
  • 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반기 든 노조…AI 체질개선 변수로
  • 증권사 리포트는 늘 ‘목표가 상향’⋯하락 종목 43%인데 하향 의견은 8% 그쳐
  • 이세웅 지사 ‘주식 잭팟’에 1587억 전체 1위⋯이 대통령 50억원 보유 [재산공개]
  • 단독 40년 된 벽제화장터 현대화 사업 착수…복합도시기반시설 전환 추진 [화장터, 기피 넘어 공존으로①]
  • “라면값 인하, 체감 안되네요”…쉽게 채우기 힘든 장바구니(르포)[물가 안정 딜레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29,000
    • -0.35%
    • 이더리움
    • 3,20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47%
    • 리플
    • 2,091
    • -1.23%
    • 솔라나
    • 134,900
    • -2.1%
    • 에이다
    • 396
    • -1.25%
    • 트론
    • 472
    • +3.06%
    • 스텔라루멘
    • 261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0.85%
    • 체인링크
    • 13,750
    • -0.65%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