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지원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KCC는 경기도 파주시 연풍리에서 새뜰마을 사업 성료를 기념하기 위한 ‘2021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준 KCC 이사, 최종환 파주시장, 공성민 국토교통부 사무관 등 참여 기관 주요 인사들과 새뜰마을 사업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행사를 했다.
KCC는 이번 행사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CC는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하며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사의 페인트, 창호 등 건축자재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새뜰마을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올해 6월에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태백시, 충청남도 금산군, 경상남도 통영시,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