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현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적가치실장(가운데)이 대전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6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함께 ‘2021년 따뜻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가구 32곳에 전기요, 이불 등 방한용품과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앞서 소상공인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소진공은 매년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상권지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장애인 일자리 보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