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SNS로 김나영과 열애 인정…“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교제”

입력 2021-12-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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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왼), 김나영 (출처=마이큐, 김나영SNS)
▲마이큐(왼), 김나영 (출처=마이큐, 김나영SNS)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방송인 김나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마이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라며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김나영과 마이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나영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이들의 교제를 인정했다. 소속사가 없는 마이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김나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사랑을 시작한 한 달 차 커플이다.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나영이 엄마로서 또 여성으로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나영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지난 2015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19년 이혼했다. 현재는 자녀들과 함께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연인 마이큐는 가수이자 화가로 2007년 1집 앨범 ‘Style Music’으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시회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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