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재아, 학폭 루머 유포자는 중학생…“사과 후에도 이슈 즐겨” 강경 대응

입력 2021-12-1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아(왼), 이수진 (출처=이재아, 이수진SNS)
▲이재아(왼), 이수진 (출처=이재아, 이수진SNS)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쌍둥이 딸 재시와 제아의 학교 폭력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고 보니 집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더라”라며 루머 유포 사과 댓글을 공유했다.

앞서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는 재시·재아가 학창 시절 학폭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댓글이 게재됐다. 특히 글쓴이는 두 사람이 채드윅 국제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에게 잡초를 먹이는 등 왕따를 시켰다가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재시와 재아는 5년 동안 홈스쿨링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채드윅 국제학교를 다닌 적도 없으니 이 주장은 허위사실이다. 재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명백한 루머임을 알렸고 글쓴이는 16일 루머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수진 씨는 “알고 보니 집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던데 댓글로는 사과해 놓고 뒤에서는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이슈가 됐다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참교육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당신의 미래를 위해.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기 위해 선처는 없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동국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첫째와 둘째인 재시, 재아를 비롯해 설아, 수아 역시 쌍둥이 자매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막내아들 시안이는 국민 아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5,000
    • -2.85%
    • 이더리움
    • 4,761,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1.2%
    • 리플
    • 2,003
    • -0.69%
    • 솔라나
    • 331,600
    • -5.18%
    • 에이다
    • 1,360
    • -5.95%
    • 이오스
    • 1,167
    • +1.74%
    • 트론
    • 279
    • -3.46%
    • 스텔라루멘
    • 685
    • -5.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0.05%
    • 체인링크
    • 24,400
    • -2.94%
    • 샌드박스
    • 924
    • -1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