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52곳과 대출 연계…업계 최다

입력 2021-12-20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핀다)
(사진제공=핀다)

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가 업계 최다 연계 금융사를 보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달 우리카드, 진주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피플펀드 등 4곳이 핀다에 들어오면서 핀다는 52개의 금융사와 연계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5곳에서 1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핀다는 대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버티컬 서비스에 집중했다. 금융사 연계 작업은 보안과 속도에 집중했다. 통상 핀테크 서비스에 1개 금융사를 연동하는 데 4~6주 정도 소요된다.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개발 작업과 함께 안전하게 운영되는지 테스트 기간까지 고려해야 해서다.

핀다는 빠른 속도로 금융사를 확충해 나가며, 업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핀다를 통해 업계 총 52개 금융사의 다양한 대출조건을 1분 내로 조회할 수 있고 대출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1금융권, 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사에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여러 금융권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장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제휴 금융사를 빠르게 연동하는 작업은 필수불가결”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7,000
    • -1.34%
    • 이더리움
    • 4,577,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7.97%
    • 리플
    • 1,881
    • -12.14%
    • 솔라나
    • 340,700
    • -5.54%
    • 에이다
    • 1,360
    • -9.99%
    • 이오스
    • 1,113
    • +3.06%
    • 트론
    • 281
    • -8.17%
    • 스텔라루멘
    • 683
    • +1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8.18%
    • 체인링크
    • 22,950
    • -5.48%
    • 샌드박스
    • 758
    • +3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