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방] 내년 전통시장 소비 시 최대 20% 공제 효과

입력 2021-12-20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지역상품권 캐시백 최대 15%

▲자료=정부
▲자료=정부

올해 대비 내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가 5% 이상 증가하면 증가분에 대해 최대 20%의 공제효과를 볼 수 있다.

정부는 20일 ‘피해부문 중심의 내수 회복 지원’ 내용 등을 담은 2022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도입한 추가소비 특별공제를 1년 연장하고 피해부문 지원 보강을 위해 전통시장 추가소비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비 5% 이상 증가분에 대한 공제율 10%를 적용한다. 이럴 경우 전통시장에서 최대 20%의 공제를 받는 효과를 본다.

내년 5월 전후 3개월간 상생소비 더하기 지원제도가 한시 도입된다. 대상소비처에서 일정금액 이상 카드결제 시 임의로 추첨번호 부여한 뒤 익월 추첨을 통해 당첨금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 동행세일 행사 개최 예정인 5월을 상생소비의달로 정해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을 최대 15%,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상품권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각각 확대한다.

방역상황을 살피며 내년 상반기 중 교통·숙박·유원시설 할인 등을 연계한 일상회복 특별 여행주간(가칭)도 운영한다. KTX의 관광지 입장권 결합상품 할인판매, 유원지의 자유이용권 할인, 숙박쿠폰 이월분 활용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방역상황 개선과 연계하여 국제관광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무착륙 관광비행을 6개월 연장하며 해외소비의 국내소비 전환 등을 위해 면세점 구매한도(5000달러)를 폐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