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코인원 지분 직접 취득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9.64%)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컴투스홀딩스는 전날 대비 9.16%(1만4800원) 오른 1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가장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자회사 컴투스플러스가 확보한 '코인원'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고 밝혔다.
앞서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코인원의 지분 38.43%(264,665주)를 취득, 2대 주주가 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계약 주체 변경을 통해 38.43% 중 21.96%를 직접 보유하게 됐다.
컴투스홀딩스가 코인원의 지분을 직접 보유하면서 블록체인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는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안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시장에 선보인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으로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한국 게임 최초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제노니아’, ‘월드 오브 제노니아’, ‘거상M 징비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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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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