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이 제품은 더본코리아가 엄선한 1등급 이상 한돈으로 만들었다. 특히 레몬, 양파, 대파로 고기 잡내를 잡고 풍미를 살린 백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CJ온스타일과 더본코리아는 한돈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뭉쳤다. 평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백 대표가 이번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고추장 돼지 불고기(300g) 6팩, 간장 돼지 불고기(300g) 6팩으로 구성해 6만9900원에 판매한다. 출시 기념 1만 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이원준 식품사업팀 과장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더본코리아 대표 브랜드 새마을식당과 협업해 영광”이라며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