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7.6/1188.0, 4.25원 하락..미 지표호조 등에 위험선호

입력 2021-12-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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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연율 2.3%를 기록해 전월은 물론 시장예상치(2.1%)보다 높았다.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도 115.8을 기록해 예측치 110.8을 웃돌았다. 이밖에도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를 긴급 승인했으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중증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7.6/118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2.0원) 대비 4.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0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23달러를, 달러·위안은 6.377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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