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7일부터 정당계약

입력 2021-12-24 10:03 수정 2021-12-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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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의 정당계약이 27일부터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조성하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정당계약을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모집 가구 수를 웃도는 청약통장이 사용됐다. 2개 블록 모두 147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74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1블록 5.51대 1·2블록 3.96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2블록 84㎡D 타입으로 18가구 모집에 209명이 몰려 평균 11.61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청약 인기요인으로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먼저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의1지구는 신흥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04㎡형 총 1722가구 (1블록 716가구·2블록 1006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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