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위 낮부터 누그러져…미세먼지 온다

입력 2021-12-27 1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화요일인 28일은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5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경기 북부 및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 북부, 경구 북부 내륙 등의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낮이 되면서 기온은 차츰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충청에서 오전 ‘한때 나쁨’ 후 오후 ‘나쁨’이 예상된다. 전라와 제주는 오전 ‘보통’을 기록한 뒤 오후 ‘나쁨’이 예측된다. 나머지 지역은 오전 ‘보통’을 보인 이후 오후 '한때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엔 바람이 시속 4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이가 1.5~4.5m에 달하는 물결이 일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45,000
    • -2.71%
    • 이더리움
    • 2,78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7.05%
    • 리플
    • 3,353
    • +0.93%
    • 솔라나
    • 184,600
    • -0.86%
    • 에이다
    • 1,041
    • -4.06%
    • 이오스
    • 739
    • +0.41%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7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0.73%
    • 체인링크
    • 19,500
    • -1.52%
    • 샌드박스
    • 408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