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18가구, 28일부터 입주자 모집

입력 2021-12-28 0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모집일정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모집일정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18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28일부터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2021년 제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물량은 청년 1116가구, 신혼부부 1202가구로 총 231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971가구, 그 외 지역이 1347가구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2월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주택 등에서 주변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유형'이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외에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1116가구)·신혼부부(1202가구) 매입임대주택 2318가구는 28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정수호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내년에도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약 3만 가구를 신규로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98,000
    • -0.81%
    • 이더리움
    • 2,79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88,200
    • -1.29%
    • 리플
    • 3,407
    • +1.73%
    • 솔라나
    • 185,000
    • -1.28%
    • 에이다
    • 1,058
    • -1.58%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1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1.42%
    • 체인링크
    • 20,680
    • +4.76%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