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총 1억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총 1억155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U+알뜰폰 전용 ‘희망풍차’ 요금제는 기부 연계 프로모션형 상품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시즌1,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시즌2를 진행했다. 가입 시점으로부터 최대 12개월간 월 기본료의 10%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금액은 매년 연말 고객 명의로 기부된다.
LG유플러스는 희망풍차 시즌1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최대 12개월간 적립된 누적 기부금 1억155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은 “아름다운 기부 의지를 실천해주신 3200여 명의 고객이 U+알뜰폰 고객인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통신회사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