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김연아에 “살쪘다” 악플 논란 해명…“살쪄서 살쪘다고 한 것”

입력 2021-12-28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는 솔로' 영철. (출처=NQQ,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캡처)
▲'나는 솔로' 영철. (출처=NQQ,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캡처)

‘나는 솔로’ 영철(가명)이 전 피겨선수 김연아에게 단 댓글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아 동생 기분 나빴다면 미안”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영철이 과거 김연아의 SNS에 ‘살쩠다’ 등의 댓글을 남긴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악플 논란에 휘말렸다. 영철은 이외에도 장동민, 래퍼 이영지 등 유명인들에게 댓글을 남기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영철은 “김연아에게 남긴 댓글은 22주 전에 쓴 것이다. 방송 나오기 6개월 전”이라며 “팬으로서 좋아하고 또 동생이니까 편하게 이야기한 거다. 예전보다 살이 쪘으니까 쪘다고 한 건데, 악플이라고 하더라. 왜 나를 나쁘게만 보즌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악한 자에겐 더 악하게, 선한 자에겐 더 선하게 하자는 게 내 신조다. 악하면 악하게 한다. 그게 내 신조”라며 “나한테 악플 달았던 분들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라”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나보다 내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더는 참을 수 없다. 악플 다 지우지 않으면 IP 다 찾아서 그대로 고소하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영철은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한 ‘나는 솔로’ 4기 출연자다. 방송 당시 여성 출연자 정자(가명)에 강압적인 태도와 거친 말투로 대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정자는 방송 출연 후 촬영하던 4박 5일 동안 버티기 힘들었다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16,000
    • -1.02%
    • 이더리움
    • 4,155,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97,300
    • -1.43%
    • 리플
    • 4,061
    • -2.14%
    • 솔라나
    • 279,100
    • -4.45%
    • 에이다
    • 1,210
    • +3.07%
    • 이오스
    • 969
    • -0.31%
    • 트론
    • 371
    • +2.77%
    • 스텔라루멘
    • 5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66%
    • 체인링크
    • 29,170
    • +1.39%
    • 샌드박스
    • 60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