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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는 15일 "전현직 운동선수 출신 창업자에게 가맹비 전액을 감면해주는 혜택과 함께 인테리어 비용의 20%를 지원해주는 특별한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서유기 관계자는 "전직 스포츠 스타들이 은퇴 후 또는 현역 활동 중에 부업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생을 운동에만 전념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며 "이에 따라 매장을 오픈하는 운동선수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과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유기는 이와 함께 여성 창업자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여 여성 창업자에 한해서도 가맹비 전액 감면 혜택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유기는 현재 전국 140여 개의 가맹점 신화를 이룩한 레스펍 '서유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정착되어진 맥주를 마시며 스포츠를 즐기는 맥주바 문화를 국내 최초로 시도했다.
한편, 스포츠&비어 서유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한국창업산업박람회'에서 직접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