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로고.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웹젠과 함께 위믹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웹젠은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게임 사업에 집중해온 전문 게임 기업이다. Full-3D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출시해 한국 게임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PC 온라인게임 ‘S.U.N.(썬)’과 ‘R2’, ‘C9’ 등의 게임들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였다.
이후에도 모바일 MMORPG 시장을 선도한 ‘뮤 오리진’ 시리즈와 ‘R2M’을 출시해 큰 흥행을 거두며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게임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P2E(Play to Earn) 패러다임 확산을 목표로 내년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서비스를 온보딩할 예정이다. 모든 장르의 게임 및 서비스와 협업하며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웹젠의 유명 IP에 블록체인을 신속하게 접목해 미증유의 글로벌 성공을 끌어낼 것”이라며 “웹젠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웹젠의 IP가 세계적으로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