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양수 결정...10.3조 규모

입력 2021-12-30 09:32 수정 2021-12-30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사업부 양수와 관련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문과 중국 대련 생산시설에 대해 최종 인수가 완료했다.

30일 SK하이닉스 공시를 보면 양수가액은 10조3104억 원 규모로 세부적인 양수사업 내용은 인텔의 SSD사업 부문,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대련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옵테인 사업부 제외)이다.

양수대상 영업부문의 자산액은 7조8359억400만 원, 매출액 4조6528억1600만 원, 부채액 4조7908억9920만 원으로 SK하이닉스의 전체 자산액과 매출액, 부채액 대비 12.09%, 17.24%, 28.44% 비중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양수를 통해 SSD솔루션 역량 강화, 고부가 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메모리 반도체 사업군 간의 균형 확보 및 낸드 플래쉬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를 양수하는 날은 오는 2025년 3월 15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90,000
    • +0.65%
    • 이더리움
    • 4,96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42%
    • 리플
    • 2,063
    • +1.13%
    • 솔라나
    • 330,000
    • -0.12%
    • 에이다
    • 1,395
    • -0.85%
    • 이오스
    • 1,115
    • -0.54%
    • 트론
    • 283
    • +2.17%
    • 스텔라루멘
    • 663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4.12%
    • 체인링크
    • 24,840
    • +0.4%
    • 샌드박스
    • 825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