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늘 밤 12시 석방…퇴원 후 거처는 아직

입력 2021-12-30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사면증 교부
임기 중 탄핵돼 전직 대통령 예우 못 받아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오늘(30일) 밤 12시 석방된다.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퇴원 후 거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면 절차는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다. 시간이 되면 교정당국이 사면증을 교부하고, 병실에 상주하던 5명 안팎의 계호 인력은 철수한다.

박 전 대통령은 수감 생활 중 건강이 나빠져 내년 2월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일 “병원 3개 진료과의 소견서를 다시 봤더니 소견서 정도가 아니라 진단서였다”며 “서울성모병원 입원 과정 등 어떻게 치료받았는지 내용도 보태져 사면 결정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재직 중 탄핵됐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받지 못하고, 경호 지원만 받는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존 경호 및 경비 업무는 모두 서울구치소 측이 담당했지만 사면 이후에는 대통령경호처나 경찰청 소관이 된다”고 말했다.

퇴원 후 거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 사저를 매입했으나, 검찰이 이를 압류 해 공매했다.

특별사면 결정이 난 지난 24일 유영하 변호사는 “내곡동 사저가 (올해 8월) 경매로 (매각돼), 거처는 알아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92,000
    • -1.07%
    • 이더리움
    • 2,718,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0.62%
    • 리플
    • 3,050
    • -1.93%
    • 솔라나
    • 177,600
    • -3.9%
    • 에이다
    • 974
    • -1.72%
    • 이오스
    • 1,251
    • +23.98%
    • 트론
    • 352
    • -0.56%
    • 스텔라루멘
    • 393
    • -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310
    • -1.15%
    • 체인링크
    • 19,700
    • -3.57%
    • 샌드박스
    • 391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