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종목 절반, 연초 주가보다↓…내년 반등 가능할까?

입력 2021-12-30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코스피 주요 종목들의 절반 가량이 연초수준으로 주가를 넘지 못하고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제약, 유통, 항공 업종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증권가는 올해 부진했던 업종 중 저평가된 종목들이 반등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편출, 인수합병 등 종목 18개를 제외한 182개 중 47.8%(87개) 기업이 연초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소가 꼽은 코스피 대표 종목 중 절반 가량이 올해 성적 좋지 않았던 셈이다.

연초 수준 회복하지 못한 기업으로는 제약, 항공, 유통 등으로 코로나19의 여파가 영향을 미친 업종이 주를 이뤘다. 올해 본격적인 백신 보급과 경제활동 정상화에 상승세로 전환 한 곳도 있으나 연초 주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약 업종의 경우 코로나 여파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출 성장으로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올해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옥석가리기가 시작되면서 거품이 많이 빠졌다는 평가다.

연초 주가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곳으로는 신풍제약으로 연초 12만2000원에서 연말 3만2450원으로 약 73% 떨어졌다. 이어 씨에스윈드(-64%), SK케미칼(-62%), 부광약품(-54%), 녹십자(-53%), 종근당(-51%), 녹십자홀딩스(-49%), 한올바이오파마(-43%), 셀트리온(-43%), 대웅(-40%), SK바이오팜(-37%), 엔씨소프트(-33%), 영진약품(-32%)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증권가는 올해 부진했던 종목과 업종이 내년엔 재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해 주식 농사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저평가됐지만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 투자 가치가 높다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연말 배당락일을 전후로 고배당주를 샀던 ‘큰 손’의 시선이 실적이 개선되는 저평가주로 갈 가능성도 높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큰 틀에서 U턴을 시작하면서 실질금리 마이너스 폭이 축소되고 있고 미국과 한국 증시 모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전통 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다”며 “올해 부진했던 바이오, 대형가치, 반도체, 리츠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공급망 차질 이슈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조정받았던 반도체, 자동차, IT하드웨어의 경우 내년에는 차질이 점차 완화 내년 상반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좋지 못한 제약 업체들의 실적이 낮은 베이스로 인해 내년에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코로나 이후 부각되지 못했던 신약 개발 업체들의 성과가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 대표이사
    유 제 만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14] 단일판매ㆍ공급계약해지
    [2025.12.0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0]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10]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이제영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대표이사
    윤재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2] 단일판매ㆍ공급계약해지(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이기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1]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1.19]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대표이사
    허일섭, 허용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11]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6.02.11]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1]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정승원,박수진(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1]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21]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11,000
    • -1.29%
    • 이더리움
    • 2,893,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2.26%
    • 리플
    • 2,115
    • -3.64%
    • 솔라나
    • 121,000
    • -4.12%
    • 에이다
    • 408
    • -2.39%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0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2.38%
    • 체인링크
    • 12,740
    • -2.82%
    • 샌드박스
    • 1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