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MBK파트너스 전무, 파트너 겸 부사장 승진

입력 2022-01-03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환 MBK파트너스 파트너 겸 부사장(제공=MBK 파트너스)
▲김정환 MBK파트너스 파트너 겸 부사장(제공=MBK 파트너스)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정환 전무가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MBK파트너스는 이달 1일부로 서울 오피스의 김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며 3일 밝혔다.

김정환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베인앤컴퍼니 서울오피스에서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MBK파트너스에 합류했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홈플러스 골프존카운티 KT렌탈 등 MBK파트너스의 주요 국내 투자활동에 핵심 운용역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거래로 오렌지라이프의 IPO(기업공개) 및 신한지주로의 매각 성사가 꼽힌다.

김정환 파트너는 앞으로 MBK파트너스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투자심의위원회 멤버로서 투자 결정권도 행사하게 된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어소시에이트부터 파트너에 이르기까지 MBK파트너스에서 지난 15년간 투자 운용역으로 김정환 파트어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할 수 있었음에 무척 의미가 깊다"며 "파트너로서 그의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93,000
    • -0.93%
    • 이더리움
    • 4,659,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54%
    • 리플
    • 2,011
    • -1.37%
    • 솔라나
    • 349,100
    • -2.21%
    • 에이다
    • 1,454
    • -1.96%
    • 이오스
    • 1,157
    • +0.17%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42
    • -1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61%
    • 체인링크
    • 24,920
    • +0.44%
    • 샌드박스
    • 1,105
    • +3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