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고객 100가족 약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09 현대자동차 윈터캠프'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현대차는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차종 출고고객 100가족 총 400명을 초청해 1박2일 리조트 숙박권 및 스키장 리프트권은 물론 ▲참가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스키강사의 스키강습 프로그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및 겨울철 차량관리법 안내 ▲총 5백만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경품으로 내건 추첨 이벤트와 타이어 안전점검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는 '대자동차 코리아 윈터 시리즈 2009'키&보드 대회의 2차 예선도 함께 열렸다.
'리아 윈터 시리즈 2009' 현대차가 2003년 이래 매년 실시해 왔던 '자동차배 아마추어 스키-보드 대회와 대한스키협회의 3개 공식대회(회장배, 선수권, 종별 선수권 스노우보드대회)가 합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아마추어 스키&보드대회, 엘리트 선수 보드대회, 연예인 보드대회의 세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1차 예선을 가졌으며, 금번 2차 예선에 이어 최종 결선은 3월 6일에서 8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