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가구 대단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임차인 모집

입력 2022-0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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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시공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인 대단지 아파트가 부평구에 공급된다.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 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이 중 토지등소유자 분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전용면적 18㎡~84㎡형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가구 수의 90% 이상이 전용 59㎡·69㎡형으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관련법에 따라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 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구로·서울역·종로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통해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GTX-B 노선이 내년 착공을 앞둔 등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다.

직장·주거 근접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와 인접한 열우물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갈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이밖에 현대제철·두산 인프라코어 등이 위치한 송현동 업무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도 용이하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가 인접하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동암역 상권을 비롯해 부평종합시장·2001아울렛·모다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부평구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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