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경.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3일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준정부기관 유형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고,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평가는 준정부기관 96개 기관을 포함해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 재단은 4개 분야 10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정보공개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기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열린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