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오지호·김남주

입력 2009-02-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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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월화극 ‘내조의 여왕’의 타이틀롤 김남주(38)가 남편 내조의 원칙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내조란 결국 남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부간에 서로 힘들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기본으로 서로에게 친구 같은 다정하고 편안한 존재가 됐으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남편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상황을 더 잘 알고 있다. 편안함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잘 지내왔다”는 경험담이다.

앞서 김승우(40)는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아내 김남주의 편안함을 증언한 바 있다. “아내 김남주 씨는 천생 여자다. 결혼 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커피 한잔을 타 줘도 두 손으로 깍듯이 챙겨주는 그 정성에 감동한다”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에서 내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미시 주부 ‘천지애’ 역을 맡았다. 서울대 출신이라 유능할 줄 알았던 남편 ‘달수’(오지호)가 조직생활 부적응자로 전락하자 뒷바라지에 혼신을 다하는 코믹한 주부다. 결혼 전 품은 신데렐라의 꿈을 이루고자 내조에 전념한다.

‘내조의 여왕’에는 이혜영, 선우선, 오지호, 최철호, 윤상현 등이 출연한다.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3월9일 첫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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