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달러 미 국채금리 상승세에 강세... 원ㆍ달러 환율, 3원 상승 출발 예상”

입력 2022-01-05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1-05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키움증권은 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98.39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주춤해진 가운데 국채금리 상승과 연준 통화 긴축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가 58.7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면서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주춤해진 점이 안전자산 수요 측면에서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연준 긴축 우려 등을 반영해 지속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 확대 등에 약세를 보인 반면 파운드화는 추가 금리 인상 전망 등에 상대적으로 강세였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9,000
    • -2.72%
    • 이더리움
    • 4,603,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7%
    • 리플
    • 1,912
    • -7%
    • 솔라나
    • 318,000
    • -5.22%
    • 에이다
    • 1,304
    • -7.32%
    • 이오스
    • 1,079
    • -5.85%
    • 트론
    • 267
    • -3.61%
    • 스텔라루멘
    • 610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4.96%
    • 체인링크
    • 23,700
    • -5.43%
    • 샌드박스
    • 837
    • -1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