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JW신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3분 기준 JW신약은 전날보다 6.11%(260원)오른 4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이 후보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JW신약은 국내 제약사 중 탈모치료제 매출 1위 기업이다. JW신약은 유전, 출산, 지루성피부염 등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 가능한 8가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는 대표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 나눠진다. 시장 규모는 각각 1000억 원, 150억 원으로 피나스테리드 탈모약 비중이 크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오리지널약은 MSD의 프로페시아로 연간 매출 규모는 400억 원 수준"이라며 "제네릭(복제약) 1위가 JW신약 모나드로 100억 원 수준 매출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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