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전국서 3479명 확진

입력 2022-01-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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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다시 4000명 대를 넘어선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다시 4000명 대를 넘어선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40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4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689명보다 210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동 시간대 집계치 4533명과 비교하면 1054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2일 5308명보다는 1829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489명(71.5%), 비수도권에서 990명(28.5%)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166명, 경기 1천40명, 인천 283명, 부산 222명, 대구 107명, 광주 91명, 경북 89명, 경남 88명, 충남 79명, 전북 70명, 전남 59명, 강원 56명, 충북 40명, 대전 38명, 울산 26명, 제주 19명, 세종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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