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모니카 열애 고백…13살 차 가수 커플 탄생

입력 2022-0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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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현성, 모니카 인스타그램
▲출처=김현성, 모니카 인스타그램

가수 김현성과 모니카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모니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된다. 사랑하고 존경한다”라고 적은 뒤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라고 태그를 덧붙이며 김현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성 또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이라며 모니카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 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현성은 1978년, 모니카는 1991년생으로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현성은 1997년 강변가요제로 데뷔, ‘헤븐’, ‘소원’, ‘행복’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모니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해 2018년부터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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