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써니전자, 안철수 지지율 상승세에 36.48% ‘급등’

입력 2022-01-0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에프앤가이드 제공)
▲(사진= 에프앤가이드 제공)

이번 주(1월 3~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76%(22.76포인트) 떨어진 2954.8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1518억 원, 1조1496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3조3640억 원을 팔아치웠다.

써니전자, 안철수 지지율 상승세에 36.48% ‘급등’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써니전자로 지난주 대비 36.48%(1700원) 오른 6360원을 기록했다.

써니전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써니전자는 국민의당 내홍으로 안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이번 주 주가가 급등했다. 출마 이후 지지율이 약 5%대에 머물렀던 안 후보는 최근 일부 조사에서 10%대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조일알미늄은 지난주 대비 28.79%(570원) 오른 2550원을 기록했다.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95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47.9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2차전지 원통형 캔 소재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TCC스틸은 지난주보다 27.58%(2670원) 오른 1만2350원을 기록했다.

TCC스틸은 최근 증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신사업 실적이 급등할 모멘텀을 가졌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온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신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며 2차전지 신사업 실적이 급등하면서 모멘텀에 주목된다”라며 “지난 29일에는 증설하는 신규시설투자 계획도 발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도금 강판 수요 증가에 다른 설비 증설 계획으로 760억 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62.7%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9,000
    • -1.33%
    • 이더리움
    • 4,857,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5%
    • 리플
    • 2,012
    • +2.6%
    • 솔라나
    • 333,500
    • -4.08%
    • 에이다
    • 1,372
    • -2%
    • 이오스
    • 1,134
    • -2.16%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4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26%
    • 체인링크
    • 24,850
    • +2.31%
    • 샌드박스
    • 989
    • +1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