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마트서 ‘멸치ㆍ콩’ 들고 찰칵…정용진 ‘멸공’ 연상?

입력 2022-01-08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이마트 이수점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멸공 태그를 붙인 게시물을 올렸다가 ‘폭력, 선동’이란 이유로 삭제됐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이날 국민의힘 측은 통조림 캔을 살피고 여수 멸치와 약콩을 든 모습의 윤 후보 사진을 배포했다. 윤석열 후보의 인스타그램에는 윤 후보가 마트에서 장을 본 사진과 함께 ‘#이마트 #달걀 #파 #멸치 #콩 #윤석열’이란 해시태그 또한 게재됐다.

이를 두고 합치면 ‘멸공’과 유사한 발음인 ‘멸치’와 ‘콩’을 집어 든 점으로 인해 정 부회장의 ‘멸공’ 해시태그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윤 후보는 이날 예술의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부회장과 연관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웃으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이고,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오전 일정이 없었다. 저희 집 강아지들 간식이 떨어졌고 저도 라면하고 이런 것 좀 사서 먹으려고 가까운 데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선대본부 공보단은 “밥상 물가와 방역 패스 문제도 다시 점검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23,000
    • +4.35%
    • 이더리움
    • 2,846,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14%
    • 리플
    • 3,456
    • +4.7%
    • 솔라나
    • 196,000
    • +8.71%
    • 에이다
    • 1,083
    • +4.34%
    • 이오스
    • 749
    • +4.03%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7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3.74%
    • 체인링크
    • 21,220
    • +11.8%
    • 샌드박스
    • 420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