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선배 걸그룹 외모 품평 논란…“경솔한 언행에 죄송하다”

입력 2022-01-08 18:40 수정 2022-01-10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리베레 민찬 (출처=베리베리 공식SNS)
▲베리베레 민찬 (출처=베리베리 공식SNS)

그룹 베리베리 민찬이 걸그룹 외모 품평 논란에 사과했다.

8일 민찬은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를 통해 “6일 브이앱에서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직접 입을 열었다.

민찬은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행에 있어서 주의하고 모든 일에 진중하게 행동하겠다”라며 “당사자분께도 직접 연락드려 사과드리겠다. 저의 행동과 경솔한 언행을 한 것에 깊이 반성하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민찬은 지난 6일 멤버 호영, 강민과 함께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찬은 중학교 시절 같은 학급으로 전학 온 연예인을 언급하며 외모 품평 발언을 했다.

민찬은 “환상이 깨졌다. 나한테 연예인은 다 예쁘고 잘생기고, 별개의 세상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그냥 되게 친근했다”라며 “학교에서는 화장을 안 하지 않냐. 일단 그 친구가 그렇게 특출난 외모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선배님이지 않냐. 사람 생긴 걸 가지고 왜 이야기하냐”라고 수습하려 했으나 민찬은 “그냥 내 개인적인 감상을 말한 것”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방송 후 해당 영상은 삭제됐으나 SNS를 통해 녹화본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네티즌은 민찬의 발언에 대해 “예의가 없다”, “눈치도 없다”, “뭐가 잘못됐는지 하나도 모르는 것 같다”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민찬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9년 7인조 보이그룹 베리베리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1,000
    • -1.1%
    • 이더리움
    • 4,62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5.93%
    • 리플
    • 1,932
    • -8.82%
    • 솔라나
    • 344,600
    • -2.79%
    • 에이다
    • 1,408
    • -4.74%
    • 이오스
    • 1,168
    • +10.0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63
    • +28.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93%
    • 체인링크
    • 23,350
    • +0.99%
    • 샌드박스
    • 842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