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8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56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410명보다 151명 많다.
일주일 전인 1일 2468명보다는 93명 많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5일 3499명과 비교하면 938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61명(64.9%), 비수도권에서 900명(35.1%)이 나왔다.
시도별로 △경기 821명 △서울 694명 △부산 153명 △인천 146명 △대구 109명 △충남 108명 △경북 93명 △경남 88명 △광주 86명 △강원 74명 △전남 52명 △전북 49명 △충북 29명 △대전 24명 △울산 18명 △제주 11명 △세종 6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