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 태양전지 전극소재 기술 완성...동경 EXPO 행사 참가

입력 2009-02-1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첨단 IT 소재 전문기업 에스에스씨피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PV EXPO 2009’ 행사에 참가해 태양전지(PV Cell) 전극기술로, 첫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PV EXPO(태양전지 엑스포)’는 그린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선점하는 무대로 태양전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기술과 핵심공법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SSCP는 이번 행사에 태양전지용 전도성 소재기술부터 전극회로 설계기술까지, 총 5종류의 PV Cell 전도성 소재와 업체들의 니즈에 따라 가공된 총 38개의 모듈 샘플로 소재분야의 글로벌 이미징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EXPO참가를 주관하고 있는 SSCP 전자재료사업부의 이대성 이사는 "금번에 출품한 전극소재와 공정기술은 태양전지 업체들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핵심소재이다"며 "또한 기술평가를 마치고 양산평가를 진행 중인 제품들로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태양전지용 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하고, SSCP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관기관인 Reed Exhibitions Japan에 따르면 지난 해 17개국 301개 업체, 2만7000명이 참가하였고 금번 행사는 전년보다 10% 정도 많은 규모의 참석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故 구하라 금고털이범, 버닝썬 사건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 있어"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방탄소년단 '활중' 미리 알고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결국 법정행
  •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대 증편, 배차간격 줄여 수송력 20%↑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00,000
    • +1.07%
    • 이더리움
    • 4,885,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3.78%
    • 리플
    • 670
    • +1.06%
    • 솔라나
    • 208,500
    • +8.37%
    • 에이다
    • 555
    • +2.4%
    • 이오스
    • 826
    • +2.2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1.99%
    • 체인링크
    • 20,310
    • +3.99%
    • 샌드박스
    • 478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