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의 발달장애인 신입사원들이 ‘작은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공덕동 사옥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주자들은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5명이다. 올해 에쓰오일은 이들은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해 왔고, 성인으로 성장한 장애인들을 채용함으로써 진정성과 지속성이라는 기업 사회공헌 가치의 선순환적 모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그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