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대 기업, 올해 투자규모 86조7593억원

입력 2009-02-17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경련 조사결과 지난해 대비 2.5% 감소…8년 만에 감소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국내 600대 기업의 투자규모가 지난해 대비 2.5% 감소한 86조759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의 한파가 올해 투자에 반영된 결과로서 2001년 이후 8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업 등 국내 수출 주력 업종의 투자 감소가 눈에 띈다. 이들 업종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투자를 확대해 올해 투자 규모가 각각 42.5%, 40.9%, 26.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제조업은 10.9%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비제조업은 전력ㆍ가스ㆍ수도업 등에서의 투자 호조세에 힘입어 9.5% 증가할 전망이다. 또 철강과 정유 업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비고도화 투자 등으로 각각 26.4%, 4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응답 기업들은 올해 기업들의 투자결정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세계경기 회복 여부’(36.8%)를 들었으며,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조속한 안정(33%)과 정부의 과감한 경기부양 정책(32.5%)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73,000
    • +0.17%
    • 이더리움
    • 2,99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2.47%
    • 리플
    • 2,103
    • +1.69%
    • 솔라나
    • 125,300
    • +1.05%
    • 에이다
    • 392
    • +1.29%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2.27%
    • 체인링크
    • 12,700
    • +0.16%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