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과창판STAR50 ETF 4종 신규 상장

입력 2022-01-11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의 ‘과창판STAR5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ETF는 중국 과창판 STAR50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다. 과창판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다양한 해외 테마 투자 수요를 충족한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합성형 ETF 3종목 중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은 기초지수인 STAR5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신한자산운용의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운용 자산의 70%는 STAR50 종목에, 나머지 30%는 중국육성산업테마 종목과 ETF 등에 투자한다.

그 외에 주식형 ETF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품은 기초지수 구성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 복제 방식을 목표로 자산을 운용한다.

거래소는 “합성 ETF는 거래 상대방과의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이용해 상품을 운용하는 특성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고, 이 비용에 의해 지수 성과와 운용 성과 사이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노출 ETF 특성상 별도의 환 헤지를 하지 않아 향후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액티브 ETF는 운용 능력에 따라 ETF 운용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1,000
    • +0.69%
    • 이더리움
    • 4,812,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729,000
    • +7.36%
    • 리플
    • 1,997
    • +6.22%
    • 솔라나
    • 342,800
    • +0.88%
    • 에이다
    • 1,403
    • +2.86%
    • 이오스
    • 1,153
    • +3.69%
    • 트론
    • 283
    • +0.35%
    • 스텔라루멘
    • 698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4.92%
    • 체인링크
    • 25,630
    • +11.58%
    • 샌드박스
    • 1,008
    • +3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